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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Re..무상님~ 설경~~ 장맛비가 내리는 이 새벽 잠시 무상님의 설경그림을 떠올려봅니다 그날 전화 감사했구 전시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시는분들의 전시를 한꺼번에 다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무상님과 차한잔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은데,,,,,힝 참!! 가평의 취옹예술관 넘좋던데 발길이 닿으면 언제 들려보세요 가장 한국적인 건축물로써 한국적인 전시장 훌륭한 관장님을 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하구요 그곳의 경치가 넘좋아요 아셨죠,,,향숙씨!! 늘 홈피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 전합니다 더보기
Re..무상님!! 에구~언니..어렵네요 월요일이면 병원예약해서.. 수요일엔 나갈일이 있긴해요.언니가 시간이 어렵겠지만... 암턴 요즘은 통 뵙기 어렵지요/ 가끔 홈피에는 흔적 남기겠습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구여 . . . 늘.....정체성때문에 고민중인 무상... 더보기
영종도 선녀바위 앞에서~ 더보기
검은비가 내리는 날~ 지금은 대1이 된 아들 집에서부터 학교까지 버스타고 50분 걸려서 매일은 아니지만 삼년동안 등하교를 시켰다 어둠이 내린 학교운동장 아이를 기다리면서 버들잎을 스케치했다 달이뜨고 별도 뜬 밤 검은비가 내렸던 그 날~~ 난 난 연필만 ~ . . . . . 더보기
Re..무상님!! 월요일날 인사동에 들릴까하는데 무상님!!만날까요~ 황제성이라는 분의 전시를 보러가는데 같이가면 더좋구요 농주와 빈대떡 어때요~ 차한잔도~~ 답,,,,,,,,기다립니다 더보기
고흐 Vincent van Goho 나는 색채에 취해있었다. 밤낮으로 매달려 나의 기법을 공부했다. 왜? 그림은 나를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구원해주기 때문에.... 늘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고 심혈을 기울여 몰두했다. 상상력이 폭발 지점까지 몰고 가는대로 그냥 몸을 맡겼다. 계속 향상했고 이 싸움에서 조금씩 조금씩 힘을 얻어가고 있었다. 나에게 결실을 맺게 해주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뜨거운 태양뿐이다. 태양의 힘을 전신에 빨아들였다. 꽃들을 들이마셨다. 점점 감정의 용량이 커져갔다. 완벽한 창조의 힘! 내 인생의 클라이막스가 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을,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닌 것들을 보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뭔가 .. 더보기
울진항 장맛비가 오락가락한다 머리를 질끈묶고 땀을 흘리면서 왔다리 갔다리하는 이 공간속에 노래는 흐르고 들리지도 않는노래 간간히 아는노래 나오면 흘얼대다가 또 잊어먹기를 반복한다 울진항~~~~ 머릿속에는 이미 그려져 있는 이그림 무뎌진 손끝이 얄밉다 2년만의 감정을 화폭에다 옮기는것이 이리도 힘든지 나를 붓끝에다 다 던질날 오겠지 더보기
일탈3 20030707 부천여성작가전 자판기커피를 뽑아 건네준 핑크빛여인을 담는다 편안하다고 늘~~~~~ 검은바다를 보고싶다고 ~ 뜨건여름이건만 마음은 아직도 겨울이라고 춥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