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홍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산행후기 날 씨 : 무진장 좋았음 일 시 : 04년 7월 23일 금요일 -24일 토요일 무박산행 참석자: 전순범. 정인웅. 서원경. 이수일. 김병수. 민대홍 코 스 : 한계령 매표소 -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소청 -희운각대피소-양폭-비선대-설악동맾소 장마 끝자락의 살인적인 무더위가 기승 부리는 금요일 저녁10시... 여섯명의 자유인들이 설악으로 떠난다. 88 도로가 막힘없이 시원하게 질주한다. 미사리 카페촌을 지나갈때쯤 오고가는 대화속에 수이리가 미사리 카페촌을 가고 싶단다. 가고 싶은 이유는 무슨 영문인지는 잘모르겠지만 .... 양평을 뒤로한체 코를 골면서 새우잠을 자는 사이에 홍천.인제를 걸치고 민예단지에 도착한다. 황태해장국으로 후다닥 해치우고 담배 한모금씩 빨고. 각자 장비들 점검하고 한계령으로 올라간다... 더보기 설악산 산행사진2 어둠을 뚫고 산행시작 칠흙속의 휴식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빵조각을 받아먹는 다람쥐 중청 대피소 대청봉을 향하여 드뎌 대청봉 하산길 천불동 계곡 더보기 설악산 산행사진1 천불동 계곡 각도를 달리한 천불동계곡 이름모를 폭포수앞에서 더보기 후덥지근하면서 덥다. Michael Buble - Can"t Help Falling In Love 더보기 프랑크 푸르트 ... 무리한 여행 스케줄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로마공항으로 이동한다. 조식용 도시락을 열어보니 쥬스와 먹지도 못할 배.글구 카스테라빵이 보이고 공항에 있는 커피숍에 가서 간단하게 커피에 면세점에서 산 쵸코렛으로 때우고 이태리 짧은 여행의 추억들을 간직한체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뱅기에 몸을 실었다. 이륙후에 기내식으로 샌드위치가 나누어지고 덩치가 만만치 않은 스튜디어스의 살인적인 미소의 잔상이 계속 이어질쯤에 비행기 밖에 풍경들이 장엄한 알프스 산맥이 끊임없이 끊임없이 이어진것이 보인다. 한참동안 반복되는 설산에 눈덮은 풍경 울창한 나무와 푸른 계곡이 보인다 . 축구장같은 밀밭들이 호수와 어울려서 형형색색으로 보이고 조금후 기내 방송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숲속에 현대적인 건물과 .. 더보기 폼페이 . 쏘렌토. 나폴리. 로마... 오늘 부터 로마를 거점으로 관광에 나섰다. 호텔조식후 화산폭팔로 폐허간 된 폼페이로 이동하였다. 로마시내를 지나 한적한 교회로 빠져나갈 무렵에. 로마 원정군들이 만들어 사용하였다는 길이 지금까정 남아 있음을 볼수가 있다 . 물론 이태리 사람들이 애칭으로 불리는 우산 소나무가 가로수 처럼 펼쳐진다. 이태리넘들이 하나 잘하는것은 옛것들을 잘 보전한다는 것이다. 고속도로엔 출근시간대라 차들이 막힌다. 이넘들 잘사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차들은 아주 현실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거의 중형차들은 볼수 없고 .어디가나 소형차인 마티즈.티코 정도의 차들이다. 물론 앙증맞게 디자인이 멋있다 .글구 거의 스틱이란다. 거의 남을 의식을 하지 않고 사는넘 들이라 !!!!. 그넘에 채면 때문시...... 울나라 같으면 개나 소나.. 더보기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을 가다. 울나라 사람들은 명분을 무척좋아 한다. 글구 사진찍기를 좋아한다. 파리에서부터 성당이나 유명한 조형물 앞에 가면 나 여기서 사진좀 찍어줘. 일행들이 어딜가나 이구동성으로 나에게 걸어오는 멘트다. 사진찍으러 여행 왔나를 몇번씩 자문하면서 어찌하랴 !!! 명분쌓기용 사진 찍어줄수밖에...ㅠ.ㅠ 이들이 이렇께까지 집착하면서 명분쌓기용 사진 찍는데는 이유가 있을법도한데. 생각해보메 일행들이 나이탓도 있지만 . 앞으로 유럽여행을 할 기회가 마니 없다는것과 여행 비용과 시간이 없서서도 그럴것이고 ....이유야 어떻튼간에 한꺼번에 다보겠다는 주마 간산식 여행을 하기 위한 울나라 사람들의 특유의 조급한 습성도 있기 때문이다. 여행을 의미를 느끼는 것은 뒷전이고 내가 어디에 어떻게 어딜 다녀왔어 ! 순전히 명분쌓기용 여.. 더보기 밀라노에서 베네치아로 [ 밀라노 패션 숍] 울나라 사람들은 밖에 나가면 흥분하는지 모르겠다. 명품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모양이다. 개나 소나 사재기(싹쓰리)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보면 울나라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어딜가나 똑 같은 모습들이 왠지 가슴이 아파온다. 그 이유는 왜그렇까 ? 내가 보기엔 명품이 전혀 어울리지도 않을 사람들 같은데... 융프라우요흐를 다녀온후 인터라겐에서 중식을 한다음 즐비하게 있는 명품관을 들렸다가 본 느낌을 정리해봅니다. 버스에서 3시간을 달려가도 알프스 산맥은 웅장하다. 차장밖으로 빼꼼히 쳐다본 절벽위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 그 위를 보면 만년설에 하늘은 깨끗하다 못해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흐르고.... 보이는 풍경들이 넓다란 호수 , 호수옆에 무조건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있다. 호수엔 주말이라 요트..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