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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Re..무상님아~~ 무상님아~~~~~~~~~~~~~~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봄은 왔는데~~ 마니마니 스케치 했지요 월곳의 봄을 그리러갑시다 무상님!! 건강하시고 이쁜마음 고운마음 안녕~~ ================================ ┼ ▨ 천경자 - 무상 ┼ │ │ │ 천경자. 탱고가 흐르는 黃昏(황혼). 1978. │ │ │ 탱고가 흐르는 黃昏 │ │ │ 그녀가 지금 태우고 있는것은 담배가 아닙니다 │ 길고긴, 그녀가 걸어온 인생입니다 │ │ │ │ 뽀얗게 일어나는 회환의 상념에도 │ 그녀는 흔들리지 않을만큼 인생을 알아왔습니다 │ │ │ │ 어둠이 어깨를 짖눌러도 │ 그녀는 고고한 자태를 잃지않습니다 │ │ │ │ 석고처럼 하얗게 굳어 버린 감정은 │ 따듯한 그녀의 시선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 더보기
Re..비인마음으로 금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가득찬 은을 버려야 하고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또 어렵게 얻은 그 금마저 버려야 한다...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 공지영의《수도원 기행》 중에서 - * 무엇을 얻는 데에는 크게 두 방법이 있습니다. 구해서 얻는 것과 버림으로써 얻는 방법입니다. 구해서 얻는 것은 그 얻음이 아무리 커도, 다음의 더 큰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만족이 없습니다. 그러나 버려서 얻는 것은 아무리 작아도 덤으로 얻는 기분이기 때문에 만족과 기쁨이 큽니다.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원하는 사람은 버려서 얻는 방법.. 더보기
3월 3월 / 장석주 얼음을 깨고 날아가는 쇄빙선같이 치욕보다 더 생생한 슬픔이 내게로 온다 슬픔이 없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모자가 얹혀지지 않는 머리처럼 그것은 인생이 천진스럽지 못하다는 징표 영양분 가득한 저 3월의 햇빛에서는 왜 비릿한 젖 냄새가 나는가 산수유 나무는 햇빛을 정신없이 빨아드리고 검은 가지마다 온통 애기 젖꼭지만한 노란 꽃눈을 틔운다 3월의 햇빛 속에서 누군가 뼈만 앙상한 제 다리의 깊어진 궤양을 바라보며 살아봐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3월에 슬퍼할 겨를조차 없는 이들은 부끄러워 하자 그 부끄러움을 뭉쳐 새 슬픔 하나라도 빚어낼 일이다 Secret Garden - a sad story...sadly...sadly 더보기
음악을 들으며 봄내음을 느껴보세요 더보기
『정·핸·성·운』작은 정성이라도... 정·핸·성·운 이란? 정신영 핸드폰마련 성금모으기 운동 엄마와 아빠의 작은 정성이 아들에게는 큰 기쁨이 됩니다. 으하하하^ㅡ^: * 엄마 대학도 별거 아니야~ 고등학교같아 ^ㅡ^:: * 핸드폰의 필요성이 날이갈수록 급증합니다. * 전쟁나기전에 빨리 사주세여 * 피난갈때 연락할꼐여 ㅡ_ ㅡ;;; ㅋ 더보기
좋은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나라! 그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성공, 건강, 행복, 그리고 부를 얻는 일은 긍정적 태도를 여하히 가지느냐에 달려있다. 태도는 여러분이 선택할 문제다. 여러분은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항상 될 수 있다. Meet the most important living person! That person is you. Your success, health, happiness, and wealth depend on how you use your Positive Mental Attitude. How you use it is your choice. You can always be the person you would have liked to be. --Napoleon Hil.. 더보기
Re..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그래야지요 떠나고야말고야 밖엔눈인가진눈깨빈가모르것네요 뒤숭숭헌디유 건강하세유 ================================ ┼ ▨ Re..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주인장 ┼ │ 섬진강주변을 돌아돌아 │ 매화꽃 만발한 그늘아래서 │ 스케치를 하고 쉬면서 즐기던 │ 여러가지의 오락들 │ 지리산자락에서 닭도리탕을 │ 안주로 횡설수설하던 별밤 │ 산수유핀 마을에서 도야지 잡던 풍경 │ 에 놀래고 │ 쌍계사벛꽃은 아직도 멀었건만 │ 그곳을 거닐던 엊그제의 추억속으로 │ 잠시 ~~~~~~~~~~~~~~~~~~~ │ │ 김교수 삼월입니다 │ 매화꽃 스케치하러 떠납시다 │ 모두~~~~~~~~~~~~~~~ │ 엊그제의 용사들 다시한번 │ 홧팅을 외치며 뭉쳐봅시다 │ │ │ ==================.. 더보기
천경자 천경자. 탱고가 흐르는 黃昏(황혼). 1978. 탱고가 흐르는 黃昏 그녀가 지금 태우고 있는것은 담배가 아닙니다 길고긴, 그녀가 걸어온 인생입니다 뽀얗게 일어나는 회환의 상념에도 그녀는 흔들리지 않을만큼 인생을 알아왔습니다 어둠이 어깨를 짖눌러도 그녀는 고고한 자태를 잃지않습니다 석고처럼 하얗게 굳어 버린 감정은 따듯한 그녀의 시선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정열도 식어버린 노란장미는 이제 가시를 세우지 않습니다 그저 따듯한 꽃이고 싶어합니다 더보기